[스타트업 툴] 피그마가 뭐에요?
콘텐츠를 만들어본 적 있다면, 아마 포토샵과 일러스트를 사용해봤을 거에요.
저도 대학생 때는 포토샵&일러스트를 많이 사용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최근에는 피그마만 사용하고 있어요. 피그마의 가장 큰 장점은 여러명이 동시에 작업 가능한데도 가볍다는 점이에요.
1. 이럴 때 사용해요 💁♀️
피그마는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만들어주는 협업 SaaS에요. 스타트업에선 주로 PM - 디자이너 - 개발자가 피그마를 통해 제품을 기획하고 디자인해요.
하지만 마케터도 피그마를 사용할 일이 꽤 많은데요. 여러 광고 소재나 상세페이지, 콘텐츠 등을 기획할 때도 피그마를 사용합니다. 피그마의 철학은 '최대한 많은 사람들을 디자인 프로세스에 참여시키는 것' 이기 때문에 포토샵, 일러스트에 비해 사용하기 간편하게 만들어졌어요.
2. 직접 사용해보니 이런 점이 좋아요 👍
피그마를 사용하기 이전에는 디자인 협업을 위해 파일을 저장해서 공유하고, 전달하는 과정이 무척 번거로웠는데요. 피그마는 웹상에서 동시에 수정 및 소통이 가능하다보니 무척 편리합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좋은점. 개인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요.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는 한달에 2~3만원 정도로 가격이 꽤 비싸거든요.
3. 아쉬운 점도 있어요 😥
포토샵이나 일러스트엔 있는데 피그마에 없는 기능들이 가끔 있더라구요. 이건 제가 피그마를 깊이있게 안쓰기도 하고, 잘 안찾아봐서 그런걸수도 있겠네요. (피그마에서 잘 안되면 그냥 포토샵으로 작업했어요😓)
4. 비용 💰
- 무료
- Pro (월 $12)
- Organization (월 $45)
- Enterprise ($월 75)
4가지 요금제로 구성되어 있어요. 개인 사용자는 무료이지만, 팀과 기업에서 함께 사용하려면 유료로 사용해야 돼요. 요금제별 상세한 기능은 >>여기<<서 확인할 수 있어요.
5. 피그마 더 알아보기 👇
사람들이 서칭할 때 가이드를 잘 안읽고 유저 후기만 보는데요. 저는 특정 SaaS를 파악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해당 서비스의 홈페이지와 가이드를 보는 거라고 생각해요.
왜냐면 아무것도 모르는 잠재 고객을 고객으로 전환시키기 위해 마케터&PO들이 고민의 고민을 거듭해서 만든 페이지거든요. (경험담입니다🥲) 피그마가 조금 더 궁금하다면 홈페이지와 가이드를 확인해보세요.